분류 전체보기1335 근래 읽는 소설- 뿌리 깊은 나무 몇년전인가다빈치코드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였던 적이 있다.나 역시 무지하게 재미있게 읽었다.(흥미진진하더군...) 이와 비슷한 형태로국내 역사 중 훈민정음 과 관련된 소설인데... 뿌리 깊은 나무작년에 출판되었는데... 한참 바뻤나 보다추석때 우연히 읽게되었는데...거침없이 단숨이 쭈욱~~~ 읽어 가게 되는 소설인 듯 하다.. 잼있군요... 낙서장 2007. 10. 3. 부자되기 부자란 무엇일까? 네이버의 국어사전을 참조해 보니 부자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부자富者 발음 : 부ː- [명사]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 잘 모르겠다. 내용이 너무 아리송하며,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물론 영어사전을 찾아 보아도 그 내용이 확실하지가 않다. 부자(富者)란 매우 주관적인 의미가 아닐까 생각된다.수천억을 가진 재벌그룹의 총수가 부자라 스스로 생각할까?스스로 부자라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 두고... 일전에 복리의 마술을 가지고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과거 15년 전을 생각해보자내가 15년전 학창시절 기억을 더듬어 보면 버스회수권 한장이 80~150까지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토근도 있었는데... 학생회수권보다는 비쌌다.) 헌데 지금 버스 요..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9. 29. 힘들군... 어느 책에서 본 글귀가 생각난다. 결혼이란 것을 계산해 보면 신혼초에는1 + 1 = 2.9 가 된다.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서1 + 1 = 1.5 가 된다. 그 뒤 2세가 태어나면1 + 1 = 2.5 로 바뀐다고 한다. 난 지금? 낙서장 2007. 9. 28.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오늘 점심은 모처럼 회사친구들과 같이 먹었다. 그 동안 내가 많이 침울했었나 보다.예전 같은 내모습이 보여서 좋은것 같단다. 그치 난 그냥 내 모습 이대로가 좋은 것 같다.괜히 복잡하고, 치밀하고, 냉정하게 보이려는 것은 왠지 몸에 맞지 않은 옷을 걸치고 있는 기분이다. 몇달동안 고민하고 방황하고 반성하면서 내린 결론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자!!!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 못하고 미루어왔던 것, 그리고 이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것이게 바로 나를 위한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길이 아닐까? 나 스스로를 속이면서 살아가지 말자...어릴적 부터 맘속에서 하고 싶었던 일을 위해서 살아가자!!! 근데 인석들아나 공부 잘했어(물론 영어 빼고....) 대학강단에서 내 인생, 내 지식을 나누고 있는 .. 낙서장 2007. 9. 21. 책장을 보며 집에 방이 3개인데 1개의 방은 거의 창고형태이고1개는 안방, 그리고 작은 방(공부방이라고 해야 하나)이 하나 있는데 방안에는 책상, 의자, 컴퓨터 2대, 책장이 전부인 방이다.문득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보았다.크기, 두께, 모양 모두 가지각색이다. 결혼하면서 내가 가져온 책은 거의 없다. 그래서 결혼 후 1~2년 동안은 책장이 널널하여서사진이라든가 장식물들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제법 있었던 것 같은데...지금은 새로 책장을 2개를 더 사서 놨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꽂을 자리가 없어 책장위 책상위 여기저기에 눕혀져 그 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어릴적 책이라면 세계명작문집 과 같이 전집으로 되어 있는 책들이 있어서 크기가 딱 맞았는데지금은 제각각이다. 작년 부터인가 한달에 책을 평균 5권 정도를 사.. 낙서장 2007. 9. 21. 손금의 생명선이 짧아졌다. 대학교때 선배님이 한분 계셨는데...크크 무려 나보다 10년 선배셨는데 나와 같이 학교를 다녔던 형이 있다. 뭐 고등학교 졸업하고 여기 저기 학교 다니다가 그만두고 다시 시험봐서 입학하고...그렇다가 보니 삼수를 한 후배들과 동기가 되어서 입학을 했고 여기에 군대 3년, 그리고 휴학2년을 하셨기에 나와는 10살 차이가 되었지만 학년은 2년 차이였던 형님인데...(동무회에서 재학생중 최고령이셨음...) 이 형 때문에 손금보는 법과 관상보는 법을 배운적이 있다.(휴학2년 동안 한 6개월 정도 절에 들어가서 스님에게 배우셨다는데 사실확인은 불가) 어제밤 문듯 손바닥에 그어진 손금을 보았다.생명선이 무척이나 짧다.대부분이 손목근처까지 내려와 있는 것이 정상인데내 생명선은 손목에서 한참이나 위에서 끝을 맺고 있다.. 낙서장 2007. 9. 21. S그룹의 비애 지난 화요일 고등학교/대학교 선배님에게 연락이 왔다. 집도 가까워서 학창시절에 참 친하게 지내던 형님이였는데...졸업하고 먹고 사는 일에 바쁘다 보니 형님 결혼식에서 본게 마지막이였나 싶다. 국내 굴지의 그룹이라는 S그룹 공채로 입사하였던 형님인데갑작스러운 연락에 간단히 소주한잔 하기로 했다. 반갑게 만나 이런 저런 그 동안 살아온 이야기, 선후배 소식 이야기등등 소주 몇잔에 얼굴이 붉어지며, 목소리를 높여 갔는데... 문득 문득 비춰지는 형님의 얼굴이 예전 학창시절의 밝은 모습만은 아니였다.형~~~ 근데 무슨일있어? 말해봐... 소주 한잔을 단숨에 비우고는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다. 잘나가던 대기업에 입하사여 10년 정도를 인정받으면서 회사생활을 하던차에...회사가 흥하면 어려운 시기도 있는 법이라 했던.. 낙서장 2007. 9. 21. 판사님들... 이게 뭡니까? 유전무죄 말 그대로 돈이 있으면 죄가 없다 라는 말인가돈 앞에 법이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것인지... 얼마전 보복폭행으로 인하여 구속된 한화회장님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반대로 보복폭행에 가담한 인물은 1년의 실형이 판결되어졌단다. 벌써 국민학교를 졸업한지 20년이 훌쩍 넘었지만...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면서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라고 배웠다. 과연 교과서가 맞는 것인가?혹시라도 시험에 이런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정답은 이렇게 적어야 하지 않을가요? Q) 술집에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주먹다툼이 있었고, 그날 밤 조직폭력배가 들이닥쳐서 폭력을 당했습니다.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사람은 알고 보니 어마어마한 돈을 가진 아버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할가요? A) 괜히 경찰에 신고하시.. 낙서장 2007. 9. 20. 나눔을 실천하자... 작년이라고 기억되는데집앞으로 배달된 우편물이 우독 눈에 띄었다.뭘까? 와이프 앞으로 배달된 우편물 궁금하여서 대충 겉봉투의 발신을을 찾아보니기아난민이나 빈민국의 아이들을 돕고 있는 단체였다. 와이프에게 물어보니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금을 내고 있다고 한다.우편물의 내용을 열어보니...후훗... 10살 정도 되어보이는 동남아시아 꼬맹이의 사진과 함께... 장래의 희망과 이름 등등을직접 쓴 듯한 글이 있었다. 참 뿌듯하다...비록 여유롭고, 풍족한 생활은 아니지만 왠지 맘 한구석이 꽉 찬듯... 그리고 나서 나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간간히 국내의 고아원의 아이들을 후원단체에 도움을 주었다.한번 기부를 하고 나니 약 3개월 마다 주기적으로 전화가 오는데...좋은 마음으로 후원을 하곤 했는데..(글다고 돈으로.. 낙서장 2007. 9. 12.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ico_scrap02.gif" class="i_scrap" width="50" height="15" alt="링크스크랩" /> 문국현님이 감동한 한 마디 -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의 ..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9. 11. IPTV의 미래 - 2 2007년에 와서 IPTV라는 말이 화두가 되는데말 그대로 Internet Protocal TV 라는 플랫폼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보자. 전통적인 TV(미디어)의 기능은 무엇이며,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 정보의 전달/습득의 고품격화현대사회에 있어서 PC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서 정보전달 방법(Device)는 TV만이 갖추고 있는 독점적 위력은 사라지고 있다. 라디오 이전 대중은 정보획득의 방법으로 신문과 같은 페이퍼 매체를 이용하였다.그 뒤 , 라디오가 대중적으로 보급되면서 실시간으로 음성을 통한 정보 전달 방법이 자연스럽게 주가되었다. 그러나 라디오에서 TV로의 전환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음성을 통한 정보전달에서 영상을 통한 실시간 전달이 주요한 정보전달/습득의 방법이 되었다. 전세..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9. 11. IPTV의 미래 - 1 2002년 10월 N사에 회사가 합병되면서 N사 직원이 되었다.벤쳐에서 같이 일하던 모든 친구들이 엔터테인사업부로 소속되었고,가장먼저 준비한 일은 링크로(외주) 운영되던 한게임의 VOD 서비스를 내부 서비스로 변경하는 일이였다. 벤쳐에서 만들어 놓은 P2P를 이용한 대용량 솔류션 기술을 이용하여 동영상 플레이어를 만들었다. 일부 한정된 고객만이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나에게 이 작업은 너무나 힘든 작업이였다.우여곡절 끝에 VOD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서비스/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 문제는 그 뒤에 발생했다.개발업무를 6년 넘게 해 오던 나에게 회의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개발을 좋아하고 재능도 (어느정도)있는 것 같고...그러나, 과연 개발을 잘해서 노후에도 먹고 살 수 있을까?라는 단순한 ..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9. 11.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