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35 Computer와 TV를 연결하자 컴터를 통해서 영화를 보자 컴터 왠만한 가격은 200만원 가까이 되는 고가품입니다. 헌데.... 친구들 집에 가보면 컴터는 굉장히 좋은 데... 실제 사용용도가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 -. 게임 -. 업무(?) 등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언제던가 DVD CD를 가지고 컴터에 넣고서 영화를 보는데.. 와이프가 그걸 보더니.. 저에게 같이 보자고 하더군요..그래서 같이 얼굴 맞대고 보기를 10분... 와이프는 짜증을 내더군요.. 영화는 재미있기는 한데.. 화면이 너무 작고 불편하다.. 차라리 케이블에서 하면 보는게 낫겠다...이 한마디에 바로 컴터와 TV를 연결하기로 맘 먹었습니다.몇번의 시행오류 끝에 지금은 컴터와 TV를 연결했습니다. 아래 페이지를 참조로 하시면 ..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11. 16. 도대체 어떤 주장이 옳은거징? 근래들어서 컴터 야그를 많이 쓰게 되었는데..혹시나 여러분들은 아래단어들이 어떤의미인줄 아시나요? 무른모, 굳은모, 사이띄개, 셈틀, 자동실행글, 글쇠, 갈무리, 혼잣말모두다 예전에 자주 사용했던 단어들입니다. 한참 컴퓨터의 열풍이 불던 시절 컴퓨터 용어에 대한 우리나라 말이 많이 등장했었습니다.순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도 꽤 열씸히 였고요..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단어들은 거의 사라진 듯 합니다.몇개 남아 있기는 한데.. 대표적으로 글꼴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는 말 정도 되겠네요...글꼴도 근래에는 폰트라는 말로 대체 되어 가는 분위기지요.. 어떤 것이 맞을 까요?-. 컴퓨터라는 것 자체가 국내에는 없던 것이 들어온것이고.. 이해를 바로 하기 난해하고 부자연스러운 한글로 고치는 것 보다는 원어를 그대로 .. 낙서장 2004. 11. 16. 아~~ 컴터밥 10년인데.. 어제는 일요일이라 낮잠을 비롯해서 마구마구 잠을 잤는데...그렇다가 보니 아니 이럴수가... 정작 잠을 쿨쿨자야할 밤이 되면 될 수록 말똥 말똥 잠이 안온당.. 낮에 집안 대청소(실은 절반정도만 했다...)를 해서 그런지 작은 방이 깨끗하다..그런데... 조그만 방으로 시선을 옮기다가 보니.. 아니 이럴수가...새롭게 조립해 놓은 컴터가 너무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다..잽싸게... 걸레와 세척액(다행이 컴터 새척액이 있었다..) 으로 컴터 모니터와 본체를 빡빡~~ 닦았다.. 오우 원래 컴터가 이런색이였나..크크크~~~ 즐거웟따. 새벽 12시 30분 겨우 반짝빤짝 하게 닦아 놓은 컴터를 보니 맘이 흐뭇하다..헌데.. 아니 이럴수가 키보드가 이게 뭐야.. 넘 더럽다 더러워 이렇게 더러울 수가..절대로 못참겠따.. 낙서장 2004. 11. 9. 추억의 프로그램#2 - 에디터 EDIT 도스시절에는 그럼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문서들을 편집했을까요? 먼저 말씀드리자면 기본적으로 한글도스는 없었습니다. 단지 한글도스로 발매되었던 도스는 한글을 램상주프로그램으로 한글화했을 뿐입니다.도스 시절에 에디터는 매우 유용하고 많이 사용하던 프로그램입니다. 유명한 외국 프로그램들이 주로 사용되었고요.. 혹시나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Q Editor, U Editor 등이 기억 나네요... 여기에 문제점은 외국 에디터의 경우 한글이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에뮬레이터를 띄워서 사용하던 시기였습니다.제가 주로 애용했던 에디터 프로그램이라면 san 이라는 에디터입니다. -. 한글 자체구현을 비롯해서 다양한 폰트 제공 -. 여러문서 편집 기능 -. 찾기/바꾸기 -. 블럭 단위 설..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10. 21. 추억의 프로그램 #1 MDIR(윈도우즈 탐색기)DOS를 쓰면서 많은 사람들이 머리 아퍼했던 것들이 있다. 바로 메모리 관리 문제이다. 컴터를 잘 다루느냐 아니냐의 척도를 다루던것이 누가 메모리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autoexec.bat, config.sys를 잘 만드냐 하는 것입니다.둘 다 텍스트 화일이였는데... 이걸 이용해서 기본 메모리를 600K까지 남겼다는 둥, 메모리 부족으로 실행되지 않는 일본 게임을 실행하기 위한 에디팅 방법 등등이 얼마나 컴터의 고수인지를 판단하는 하나의 척도가 되었슴당...간혹, 일본 게임을 하기 위해서 일본판 도스를 구하기도 하고.... (앞에서도 야그 했지만 도스는 디스켓한장으로 운영체제가 구성되었기 때문에... 게임 할때만 일본 도스로 부팅했다가 다시 원래 도스로 부팅을 하는게 누워..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10. 21. 추억의 프로그램들 어제 였던가.. 회사에서 우연히 예전 도스게임이던 삼국지 조조전을 하는 모습을 보고 아련한 향수에 빠졌다...집에 당도하여 운동을 마친 후 늦은 밤시간 나도 모르게 도스시절의 회상이 들었다... 그도 그럴것이 한달동안 노트북이 2번이 말썽을 부려 자의반 타의반으로 포멧을 하다 보니 예전의 시커먼 화면의 도스가 문득 떠 올랐다.일단 잼난 것 부터 말하면 예전의 도스 프로그램들은 실행화일이 한글자 혹은 짧은 글자로 이루어진 것들이 무지하게 많았다. q, m, i, nc, 등등... 왜 그럴까? 답은 매우 간단하다. 도스시절에는 프롬프트에 타이핑 하고 엔터를 쳐야 했기 때문에 긴단어로 프로그램명을 만들지 않았따. (하긴 도스시절은 화일이름이 8자까지만 가능했으니까..)그럼 우리가 추억의 운영체계라 이야기 하는..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10. 20. 다빈치코드 얼마전 서점 앞에서 베스트셀러 1위[다빈치 코드] 라는 글귀를 본 뒤로 대수롭지 않게 잊고 있다가... 여기 저기서 다빈치 코드를 언급하는 이야기를 들었따... 결정적으로 지하철안에서 무려 4사람이 동일한 뻘건책~~을 읽고 있었는데.. 그게 다빈치 코드라는 책이였다. 그래서 다빈치코드를 사고 몇페이지를 읽었다...1권의 끝을 몇 페이지 남겨두고 읽는 것을 포기했다...(왜냐믄... 1권을 다 읽으면 2권도 밤세워 읽어 버릴까봐...) 암튼.. 책을 보면서 인터넷으로 책내용의 사실유무를 확인해가면서 보는 것도 잼있는 일이였다... 모나리자, 최후의만찬, 르브르박물관의 유리피라미드 등등...인터넷에서 책에 언급된 내용들을 하나 하나 확인해 가면서 요놈의 작가가 혹시나 실수 한게 없나 살펴보는 재미도 솔솔치 .. 낙서장 2004. 10. 19. 또 컴터의 반란... 흑흑....과도한 사용이 무리를 불러 오듯이... 또 노트북을 포멧해야 하는 불행한 사태를 맞이했다.다행인지 불행인지 2주전 포멧할때 하드를 두개로 나누어 놔서 다행이 데이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암튼 이번에 포멧하면서 도스를 진짜로 오래만에 사용해 봤다....기억하실런지는 몰라도 MDIR를 사용해 보기도 하고...포멧하믄서 잼나는 사실도 몇개 발견했따. 다시는 포멧하지 마라야징.. 흑흑~~~---------------------------------------------------------------------------------------- 포멧하면서 알게된 잼나는 사실1. 도스에서는 8.3(파일이름 + 확장자)를 지원한다. 윈도우즈에서는 파일이름을 길게 (띄어쓰기포함) 쓰는것이 가능하다... 낙서장 2004. 10. 19. 우연히 본 TV 괜히 TV를 봤다.요즘 내가 자주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특정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케이블에서 방송되고 있는 형사 아저씨들의 24시간을 졸졸 따라다니며 촬영한 프로그램이다.그걸 보려고 했는데..우연히 KBS에서 방송되는 바이탈사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되었따.(응급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촬영한 프로그램이다.) 잠시 긴장을 놓으려면 응급차에 실려오는 사람들 119 구급대원들손에서 병원의 이동침대로 옮겨지고 이어 피곤에 찌들어 있는 의사들이 달려온다. 한명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구급대원, 간호사, 의사들.... 11살의 어린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실려왔다. 의식도 없었고 심장박동도 없고 혈압도 불안한 상태였다. .. 낙서장 2004. 10. 15. 오래만에 돈주고 책샀다 오래만에 서점에 갔다...최근의 베스트 셀러인 [다빈치코드]를 샀다...아마도 오늘 밤세워 읽을 듯 하다... 책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난다...대학교 시절 요즘이야 학생증에 바코드로 도서대출을 하고 있지만 내가 1학년때 부터 군대 가기 전까지는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려면 학생증에 대출 책을 꼼꼼하게 적고는 도장을 콩~~ 찍어 주었다. (크크크 예전 학생증은 자그마한 수첩이였다.) 이게 기억으로는 약 20장 정도 되는 학생증이였는데... 한장에 앞뒤면으로 약 20권 정도가 적을 수 있는 종이였으니 학생증 하나면 약 400권 정도 대출 서명을 받으면 꽉찼던 걸로 기억된다. 내 생에 있어서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책을 무자비하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하도 대출을 해서 2학년때 학생증을 교체했던 기억이 있다.. 낙서장 2004. 10. 12. 눈병이 왠 말이야 주말에 결혼식, 동생 집들이 등으로 오래만에 주말에 쉬지 못했다.(그래도 운동은 주거라 했다...) 토욜날 오후에 결혼식장에서 다른 사람들이 "눈이 왜 그렇게 뻘게?" 라는 말을 듣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우씨... 토요날 저녁 이후로 일욜날까지 초롱초롱(?) 하던 내 눈에 씨뻘건 핏줄만 팍팍~~ 돋아났다.아프지는 않고 간질 간질한것이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요즘 눈병이 유행이란다)왼쪽이 벌겋더니 하루 자고 일어나니까.. 이번에는 오른쪽 마져 흑흑흑 한시간 정도 낮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눈꼽이랑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린당.. 아이고 눈이야~~~~크게 아픈건 아닌데도 내 몸뚱이 중의 일부라서 그런지 너무 신경이 쓰인다.. 옛날에는 속눈썹 뽑아서 돌맹이에 놓아두고 그거 차고 가는 사람이 대신 아프.. 낙서장 2004. 10. 11. [펌] 구하기 어려운 자료라 합니다.. 로딩 속도가 좀 느리므로 플레이 한 뒤에 조금 기다리세요..우연히 블로그 랜덤 타고 다니다 본 동영상이다.왠지 가슴이 찡하다... 제대한지도 벌써 10년이 되었는데.. 후훗..노래 가사중에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때~~]그렇다 군대라는 곳에 가면서 부모님께 인사하고 집을 나설때.. 후훗...군대 가기 하루전 쉽게 잠들지 못하던 내 옆에서 어머니는 물끄러미 나를 보시며 앉아 계셨다.한참을 뒤척이다 잠깐 잠들었었나 보다...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하고 다시 깨었을때... 내손을 꼭잡고 계신 어머니의 따스한 손을 느꼈다.눈을 뜨고 어머니를 보면 눈물이 나올것 같아 눈을 감고 얼마동안을 있으려니 내 손등으로 축축한 물방울이 느껴졌다.나도 모르게 몸을 뒤쳤이며 얼굴을 배게에 묻고 내 뺨에서 느껴지는 축축한..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10. 7.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