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컴터의 반란...

흑흑....

과도한 사용이 무리를 불러 오듯이... 또 노트북을 포멧해야 하는 불행한 사태를 맞이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2주전 포멧할때 하드를 두개로 나누어 놔서 다행이 데이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암튼 이번에 포멧하면서 도스를 진짜로 오래만에 사용해 봤다....

기억하실런지는 몰라도 MDIR를 사용해 보기도 하고...

포멧하믄서 잼나는 사실도 몇개 발견했따.

 

다시는 포멧하지 마라야징..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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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멧하면서 알게된 잼나는 사실

1. 도스에서는 8.3(파일이름 + 확장자)를 지원한다. 윈도우즈에서는 파일이름을 길게 (띄어쓰기포함) 쓰는것이 가능하다...

만약 [notebook format]이라는 폴더(디렉토리)와 [notebook format1]이라는 폴더(디렉토리)가 같은 디렉토리에 있다면 도스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두 디렉토리 모두 다 [notebo~1]로 보일까? 아님 다른 형태로 보일까?

 

궁금하신 분은 도스로 부팅해서 찾아 보시길

(글고 만일 디렉토리가 동일한 이름으로 보인다면? [notebook format1] 폴더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cd notebo~1 라고 하면 죽어도 [notebook format]로만 이동한다 캬캬캬)

 

2. 제어판 에서 국가 설정에 보면 대부분이 한국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요 놈을 바꾸면 리부팅하라고 나오는데... 변경 하고 리부팅하면 뭐가 달라질까?

외형상으로 변경되는것 외에 이 셋팅을 변경하고 하루정도 사용해 보면... 프로그램에 따라서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난당...

 

암튼.. 컨터 포멧은 짱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