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35 문득 공허함을 느낄때 가는 곳 가끔 삶이 무료해지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때가 오면언제부턴가 발길이 향하는 곳이 있다. 바로 내가 졸업한 학교다.오늘도 무작정 학교로 갔다. 뭘 어떻게 어디서 부터 해야 할지를 몰랐기 때문이리라... 학교 정문 부터 많이 변해 있었다.그리고는 학교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도서관으로 들어갔다. 물론 내가 학생증을 가지고 있을리 만무했지만 졸업생이라는 이유하나로 언제나 통과할 수 있는 곳이다.헌데 오늘은 왠지 맘이 이상했다. 너무도 쉽게 통과시켜주시는 아저씨 얼굴에서 문득 내 얼굴에서 학생이라고는 볼 수 없는 세상의 때가 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들었다.날씨 탓이였을까 아니면 연휴 뒤라서 일까 생각보다 학교도서관은 텅비어 있었다. 군데군데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있기는 했지만... 열심히 토익토플을 공부.. 낙서장 2005. 2. 12. 자신의 주량 체크법 대학교 때던가?집에서 방문 잠궈 놓고선 쇠주를 벌컥벌컥 마신적이 있었다...왜 그랬는지 크크크크 헌데 잼있는 사실은 혼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쇠주 몇잔 먹고 나서 그 잔에 또 술을 채우기가 두려워 진다는 사실이였따.... 나중에 정확하게 계산해보니혼자 마신 술량 곱하기 4하면 거의 술 주량과 같다는 것이다...신기하게도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소주 : 한병반 (한 10잔~12잔) 낙서장 2005. 1. 19. 오래만에 친구를 만나다 몇일전에 여행사에 근무하는 친구 녀석을 만났다...이런 저런 야그 하다가 녀석이 나에게 물었다...녀석 : "야!!! 울회사 평균 나이가 어케 되는지 아냐? 넌 모를거다~~"나 : (음 녀석이 내가 근무하는 회사를 아직 모르는군...ㅋㅋㅋㅋ)녀석 : (자랑스럽게) 29세란다나 : 피식~~~(까불고있다)녀석 : (슬퍼보이는 눈으로) 근데... 내 나이는 에쿠쿠쿠~~ 자 쇠주 한잔 받아랏~~ 콸콸~~~나 : 울회사는 27이다~~ 쨔샤~~~녀석 : 띠용~~~ 그럼 너 사장님이야?나 : 띠빠~~~~ 나 사원이다~~~~ 암튼 녀석 말로는 회사에서 금년에 회사와 한가지 조건으로 근로계약인가 뭔가가 추가되었단다...뒤로 받는 커미션 없이 100% 까고 월급만 성실하게 받는 조건으로 45세까지인가 근로보장 받는 딜을 .. 낙서장 2005. 1. 19. [펌] 독수리의 기다림처럼~~! 독수리는 가장 오래 사는 새다 70년까지 살수있다그러나 70년을 살기 위해서는 40살 정도 이르렀을때 신중 하고도 어려운 결정을 해야만 한다40세 정도가 되면 발톱이 안으로 굽어진 채로 굳어져서 먹이를 잡기조차 어려워진다길고 휘어진 부리는 독수리의 가슴쪽으로 구부러진다날개는 약해지고 무거워지며 깃털들은 두꺼워진다 날아 다니는 것이 견디기 어려운 짐이 된다두가지의 가능성 밖에 없다 죽든지 아니면....고통스러운 혁신의 과정을 직면 하든지 아주긴 150일 동안 (환골 탈퇴를 하기위해)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절벽 끝에 둥지를 틀고 전혀 날지않고 둥지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한다독수리는 자신의 부리가 없어질때까지 바위에 대고 친다 새로운 부리가 날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린후에.....새로난 부리를 가지고 발톱을 하나.. 낙서장 2005. 1. 16. 회사에서 집이 보인다면??? 얼마전(?) 아니 실은 블로그를 자주 오지 않으니 몇일전이라 느낀거로군...작년 말쯤 자리를 옮기였다... 캬캬캬~~~젤로 구석탱이의 조심스레 보지 않으면 절대로 발견되지 않을 곳에 둥지를 틀었다...헌데... 창밖을 보니 오잉 열라 전망이 좋다. 역삼동을 지나 쭈욱 압구정동까지 벋은 도로가 보였다...시선을 약간 올리니 허거덩~~~울집 아파또가 보인다..울집이 어디일까... 정말로 자세히 살펴봤다...보인다... 이상하게 사람들에게 울집 동수와 호수를 말해도 못찾는데내 눈에는 울집 창문이 보인다...(거참 이상하지? 왜 나만 울집이 그렇게 잘 보이는 걸까?) 암튼 집이 보여서 좋을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였다.. 흑흑열라짜증나고 졸립고 지겹고 화나서 얼굴을 돌려서 창밖을 보면 허걱~~~집에 걍 가서 푸.. 낙서장 2005. 1. 13. 내일은 사랑 고등학교 시절이였던 듯 싶다...대학입시라는 중압감에 시달리면서도 일주일에 한번 보던 드라마가 있었다.(지금도 그렇지만 왠간해서는 드라마를 보지 않는 성격이다.) 주중에 못보면 일요일 재방송이라도 봐야 했던... [사랑이 꽃피는 나무]캬캬캬캬~~그당시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로 대학을 가고 싶엇다...TV 화면에 비추어지는 대학생들의 모습은 정말 동경의 대상이였다.(손창민,최수지,최재성,이상아,김민희등등.... 암튼 이 당시 이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치고 안뜬 배우가 없었을 정도다..) 나도 꼭 대학가면 저렇게 생활할 수 있을 거야!!! 라는 쓸데없는 믿음이 잇었다. 헌데.. 내가 대학생이 되던 시절대학은 매일 최루탄,화염병, 구호, 백골단~~ 등등으로 얼룩진 생활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가 그리.. 낙서장 2004. 12. 4. 빌 게이츠의 인생에 대한 충고(?) 인생에 대한 충고10가지 -빌게이츠 마이크로사의 빌 게이츠가 가주에 있는 마운틴 휘트니(Mt.Whitney)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사회문을 밟기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참고될 조언을 들려주었다.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하지 말라. 4. 학교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너희 할아버.. 낙서장 2004. 12. 3. 우리나라 30대가 사는 모습 아파트 선호하는 30대..미래를 위한 저축 열심히 [머니투데이 2004-12-01 07:09] [머니투데이 최정호기자]키 170.9cm에 몸무게 71.4Kg인 남자와 157.4cm에 55.1Kg인 여자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30대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가정을 꾸리고 자녀 돌보기에 바쁜 30대의 모습을 숫자로 확인해본다.◆30대 가구 272만원 벌고 211만원 쓴다. (돈 많이 버는군... 난 머지?)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4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가구는 평균적으로 매달 272만원을 벌고 211만원을 썼다. 소득의 80%에 가까운 205만원은 가구주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고 배우자 소득은 34만원에 불과했다. 맞벌이가 과거보다는 늘었지만 아직 보편화 되지 않은 반증으로 해석된다.. 낙서장 2004. 12. 1. [펌] 절대 누르지 마세요..절대루...ㅋㅋㅋ..!!! .. 낙서장 2004. 11. 17. [펌] 박카드 CF 신검편 ㅎㅎㅎ 마지막 표정이 예술~~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11. 17. [펌] 술한잔 술 한 잔 - 김현성 (정호승 시)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 밤 막다른 골목길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출처 - 독개]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11. 17. [펌] 일본 3D 애니... 환타지 영화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11. 17.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