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181 [펌] 독수리의 기다림처럼~~! 독수리는 가장 오래 사는 새다 70년까지 살수있다그러나 70년을 살기 위해서는 40살 정도 이르렀을때 신중 하고도 어려운 결정을 해야만 한다40세 정도가 되면 발톱이 안으로 굽어진 채로 굳어져서 먹이를 잡기조차 어려워진다길고 휘어진 부리는 독수리의 가슴쪽으로 구부러진다날개는 약해지고 무거워지며 깃털들은 두꺼워진다 날아 다니는 것이 견디기 어려운 짐이 된다두가지의 가능성 밖에 없다 죽든지 아니면....고통스러운 혁신의 과정을 직면 하든지 아주긴 150일 동안 (환골 탈퇴를 하기위해)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절벽 끝에 둥지를 틀고 전혀 날지않고 둥지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한다독수리는 자신의 부리가 없어질때까지 바위에 대고 친다 새로운 부리가 날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린후에.....새로난 부리를 가지고 발톱을 하나.. 낙서장 2005. 1. 16. 회사에서 집이 보인다면??? 얼마전(?) 아니 실은 블로그를 자주 오지 않으니 몇일전이라 느낀거로군...작년 말쯤 자리를 옮기였다... 캬캬캬~~~젤로 구석탱이의 조심스레 보지 않으면 절대로 발견되지 않을 곳에 둥지를 틀었다...헌데... 창밖을 보니 오잉 열라 전망이 좋다. 역삼동을 지나 쭈욱 압구정동까지 벋은 도로가 보였다...시선을 약간 올리니 허거덩~~~울집 아파또가 보인다..울집이 어디일까... 정말로 자세히 살펴봤다...보인다... 이상하게 사람들에게 울집 동수와 호수를 말해도 못찾는데내 눈에는 울집 창문이 보인다...(거참 이상하지? 왜 나만 울집이 그렇게 잘 보이는 걸까?) 암튼 집이 보여서 좋을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였다.. 흑흑열라짜증나고 졸립고 지겹고 화나서 얼굴을 돌려서 창밖을 보면 허걱~~~집에 걍 가서 푸.. 낙서장 2005. 1. 13. 내일은 사랑 고등학교 시절이였던 듯 싶다...대학입시라는 중압감에 시달리면서도 일주일에 한번 보던 드라마가 있었다.(지금도 그렇지만 왠간해서는 드라마를 보지 않는 성격이다.) 주중에 못보면 일요일 재방송이라도 봐야 했던... [사랑이 꽃피는 나무]캬캬캬캬~~그당시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로 대학을 가고 싶엇다...TV 화면에 비추어지는 대학생들의 모습은 정말 동경의 대상이였다.(손창민,최수지,최재성,이상아,김민희등등.... 암튼 이 당시 이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치고 안뜬 배우가 없었을 정도다..) 나도 꼭 대학가면 저렇게 생활할 수 있을 거야!!! 라는 쓸데없는 믿음이 잇었다. 헌데.. 내가 대학생이 되던 시절대학은 매일 최루탄,화염병, 구호, 백골단~~ 등등으로 얼룩진 생활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가 그리.. 낙서장 2004. 12. 4. 빌 게이츠의 인생에 대한 충고(?) 인생에 대한 충고10가지 -빌게이츠 마이크로사의 빌 게이츠가 가주에 있는 마운틴 휘트니(Mt.Whitney)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사회문을 밟기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참고될 조언을 들려주었다.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하지 말라. 4. 학교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너희 할아버.. 낙서장 2004. 12. 3. 우리나라 30대가 사는 모습 아파트 선호하는 30대..미래를 위한 저축 열심히 [머니투데이 2004-12-01 07:09] [머니투데이 최정호기자]키 170.9cm에 몸무게 71.4Kg인 남자와 157.4cm에 55.1Kg인 여자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30대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가정을 꾸리고 자녀 돌보기에 바쁜 30대의 모습을 숫자로 확인해본다.◆30대 가구 272만원 벌고 211만원 쓴다. (돈 많이 버는군... 난 머지?)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4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가구는 평균적으로 매달 272만원을 벌고 211만원을 썼다. 소득의 80%에 가까운 205만원은 가구주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고 배우자 소득은 34만원에 불과했다. 맞벌이가 과거보다는 늘었지만 아직 보편화 되지 않은 반증으로 해석된다.. 낙서장 2004. 12. 1. [펌] 절대 누르지 마세요..절대루...ㅋㅋㅋ..!!! .. 낙서장 2004. 11. 17. 도대체 어떤 주장이 옳은거징? 근래들어서 컴터 야그를 많이 쓰게 되었는데..혹시나 여러분들은 아래단어들이 어떤의미인줄 아시나요? 무른모, 굳은모, 사이띄개, 셈틀, 자동실행글, 글쇠, 갈무리, 혼잣말모두다 예전에 자주 사용했던 단어들입니다. 한참 컴퓨터의 열풍이 불던 시절 컴퓨터 용어에 대한 우리나라 말이 많이 등장했었습니다.순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도 꽤 열씸히 였고요..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단어들은 거의 사라진 듯 합니다.몇개 남아 있기는 한데.. 대표적으로 글꼴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는 말 정도 되겠네요...글꼴도 근래에는 폰트라는 말로 대체 되어 가는 분위기지요.. 어떤 것이 맞을 까요?-. 컴퓨터라는 것 자체가 국내에는 없던 것이 들어온것이고.. 이해를 바로 하기 난해하고 부자연스러운 한글로 고치는 것 보다는 원어를 그대로 .. 낙서장 2004. 11. 16. 아~~ 컴터밥 10년인데.. 어제는 일요일이라 낮잠을 비롯해서 마구마구 잠을 잤는데...그렇다가 보니 아니 이럴수가... 정작 잠을 쿨쿨자야할 밤이 되면 될 수록 말똥 말똥 잠이 안온당.. 낮에 집안 대청소(실은 절반정도만 했다...)를 해서 그런지 작은 방이 깨끗하다..그런데... 조그만 방으로 시선을 옮기다가 보니.. 아니 이럴수가...새롭게 조립해 놓은 컴터가 너무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다..잽싸게... 걸레와 세척액(다행이 컴터 새척액이 있었다..) 으로 컴터 모니터와 본체를 빡빡~~ 닦았다.. 오우 원래 컴터가 이런색이였나..크크크~~~ 즐거웟따. 새벽 12시 30분 겨우 반짝빤짝 하게 닦아 놓은 컴터를 보니 맘이 흐뭇하다..헌데.. 아니 이럴수가 키보드가 이게 뭐야.. 넘 더럽다 더러워 이렇게 더러울 수가..절대로 못참겠따.. 낙서장 2004. 11. 9. 다빈치코드 얼마전 서점 앞에서 베스트셀러 1위[다빈치 코드] 라는 글귀를 본 뒤로 대수롭지 않게 잊고 있다가... 여기 저기서 다빈치 코드를 언급하는 이야기를 들었따... 결정적으로 지하철안에서 무려 4사람이 동일한 뻘건책~~을 읽고 있었는데.. 그게 다빈치 코드라는 책이였다. 그래서 다빈치코드를 사고 몇페이지를 읽었다...1권의 끝을 몇 페이지 남겨두고 읽는 것을 포기했다...(왜냐믄... 1권을 다 읽으면 2권도 밤세워 읽어 버릴까봐...) 암튼.. 책을 보면서 인터넷으로 책내용의 사실유무를 확인해가면서 보는 것도 잼있는 일이였다... 모나리자, 최후의만찬, 르브르박물관의 유리피라미드 등등...인터넷에서 책에 언급된 내용들을 하나 하나 확인해 가면서 요놈의 작가가 혹시나 실수 한게 없나 살펴보는 재미도 솔솔치 .. 낙서장 2004. 10. 19. 또 컴터의 반란... 흑흑....과도한 사용이 무리를 불러 오듯이... 또 노트북을 포멧해야 하는 불행한 사태를 맞이했다.다행인지 불행인지 2주전 포멧할때 하드를 두개로 나누어 놔서 다행이 데이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암튼 이번에 포멧하면서 도스를 진짜로 오래만에 사용해 봤다....기억하실런지는 몰라도 MDIR를 사용해 보기도 하고...포멧하믄서 잼나는 사실도 몇개 발견했따. 다시는 포멧하지 마라야징.. 흑흑~~~---------------------------------------------------------------------------------------- 포멧하면서 알게된 잼나는 사실1. 도스에서는 8.3(파일이름 + 확장자)를 지원한다. 윈도우즈에서는 파일이름을 길게 (띄어쓰기포함) 쓰는것이 가능하다... 낙서장 2004. 10. 19. 우연히 본 TV 괜히 TV를 봤다.요즘 내가 자주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특정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케이블에서 방송되고 있는 형사 아저씨들의 24시간을 졸졸 따라다니며 촬영한 프로그램이다.그걸 보려고 했는데..우연히 KBS에서 방송되는 바이탈사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되었따.(응급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촬영한 프로그램이다.) 잠시 긴장을 놓으려면 응급차에 실려오는 사람들 119 구급대원들손에서 병원의 이동침대로 옮겨지고 이어 피곤에 찌들어 있는 의사들이 달려온다. 한명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구급대원, 간호사, 의사들.... 11살의 어린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실려왔다. 의식도 없었고 심장박동도 없고 혈압도 불안한 상태였다. .. 낙서장 2004. 10. 15. 오래만에 돈주고 책샀다 오래만에 서점에 갔다...최근의 베스트 셀러인 [다빈치코드]를 샀다...아마도 오늘 밤세워 읽을 듯 하다... 책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난다...대학교 시절 요즘이야 학생증에 바코드로 도서대출을 하고 있지만 내가 1학년때 부터 군대 가기 전까지는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려면 학생증에 대출 책을 꼼꼼하게 적고는 도장을 콩~~ 찍어 주었다. (크크크 예전 학생증은 자그마한 수첩이였다.) 이게 기억으로는 약 20장 정도 되는 학생증이였는데... 한장에 앞뒤면으로 약 20권 정도가 적을 수 있는 종이였으니 학생증 하나면 약 400권 정도 대출 서명을 받으면 꽉찼던 걸로 기억된다. 내 생에 있어서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책을 무자비하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하도 대출을 해서 2학년때 학생증을 교체했던 기억이 있다.. 낙서장 2004. 10. 1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