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35 유럽을 가다 - 오스트리아...슬와로브스키 아침을 먹고 유명한 슬와로브스키 본사를 갔다여자분들이라면 꽤 좋아할 듯 하다. 슬와로브스키가 뭐지 했는데 막상 가보니 백조 모양의 크리스탈 제품을 보고아항~~ 저게 바로 슬와로브스키 제품이로구나 하고 알았다... 왠 호떡 처럼 생긴 녀석이 입에서 계속 침흘리고 있다.후훗 우연히 찍힌 아주머니(?) 자칭 왕상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부산 분으로 이번 여행에 같이 동행을 했는데... 남편분과 같이 오셨다.성격 정말로 좋고, 재미있으시고, 또 귀엽기까지 하다.(아주머니에게 귀엽다고 하면 좀 실례인지...)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 같다.안내 책자도 한글로 되어 있었네요... 슬와로브스키에서 젤로 잼있었던 것은 바로 옆에 있는 놀이 기구였다...우아하하~~~ 무지 잼있따.우식이도 처음에는 관심 없..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6. 18. 유럽을 가다 - 오스트리아...인스브르크 아~~~원한의 오스트리아 - 인스브룩여행내내 가장 아쉬웠던 곳입니다. 지금도 원망스럽습니다.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을 도시를 말하라면저의 경우 인스브룩이였습니다. 뭐 마리아테레지아 여제가 어떻고 저쩌고, 황금지붕이 있고 등등 볼거리나 역사적으로 할 말이 많은 곳이지만이런것 보다는이 도시 자체가 젊은 학생들의 도시라는 것이다.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한 교육도시이다 보니 상당수의 대학들이 밀집해 있다.인스브룩 전체 인구의 절반이 학생 혹은 학생들과 관련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도시의 느낌은 말 그대로 젊음이 느껴지는 도시였다.많은 수가 유럽인이지만 오스트리아 학생뿐 아니라 유럽각 나라의 학생들과 간혹 보이는 아메리카 , 동양인 기타 등등다양한 젊은이들을 볼 수 있는 도시다.(혹자들은 YDS 만나려고 그러는거 아니냐..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6. 18. 유럽을 가다 - 독일...퓌센 독일의 마지막 경유지인 퓌센으로 고고~~~여기서 잠깐 퓌센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퓌센은 알프스 기슭에 있는 관광도시로 레히 강을 끼고 있다고 하네요.위치는 오스트리아 국경의 알프스 산맥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관광객이 끝이지 않는 곳입니다.이유는 딱 2가지 때문이라 합니다. -. 호헨슈반가우(hohenschwangau) 성-. 노이슈반슈타인(Neuschwanstein)성 - 일명 백조의 성 호헨슈반가우(hohenschwangau) 성은 노란색으로 장식되어 있고노이슈반슈타인(Neuschwanstein)성은 디즈니랜드의 모태가 되었던 성인 만큼 그 경관이 참 이쁘더군요... 그 뭐더라 퓔라트 계곡에 있는 마리엔 다리에서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전경을 볼수 있어서그 좁은 다리에 사진 찍는 사..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6. 18. 유럽을 가다 - 독일...로텐브르크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여 - 프랑크푸르트 - 뷔츠부르크에 이어서로텐부르크으로 이동했습니다.(또 ???부르크입니다. 크크~~) 이곳은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라 하여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것이라 합니다. 로텐브르크 성곽안 도시 모습(이렇게 표현해야 맞는 건지??) 로텐브루크 중심에 있는 시청(?) 및 광장입니다.휴일(일요일)이여서 그런지 대부분이 관광객 같습니다. 독일 꼬마 귀엽지요? 전형적인 독일 아이네요... 내부에서 마차로 돌수도 있는데누가 탈런지 걸어서 한 40준 정도면 시가지 전체 볼 수 있겠더구먼... 로텐브르크는 외곽이 성벽으로 되어 있어서 이 성벽을 통해서 한바퀴 돌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우리의 우식이(저와 같이 간 동생녀석)가 성곽에 올라서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땀 삐질삐질 흘..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6. 18. 유럽을 가다 - 독일...뷔츠브르크 프랑크푸르트를 뒤로 하고독일의 뷔츠부르크로 이동하였습니다. 일정상 내부까지는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바로크양식인가?(정확히 기억이 가물가물~~)뭐 대략 멋있다는 생각만... 죄송합니다. 제 얼굴이 들어간 사진은 가급적 제한 하려 했는데...뷔르츠부르크 전경이 나와 있는 사진을 올리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래도 게중 잘 나온겁니다.저 뒤로 보이는 강이 마인강이라고 하네요... 뷔르츠부르크궁전의 모습입니다.설명을 듣기로는 내부의 방에 기둥이 없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뷔르츠부르크 정원으 모습입니다. 나무를 원추형으로 이쁘게 다듬어 놨더군요... 뷔르츠부르크궁전 옆에 예배당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성당과는 다르게 화려하더군요...(유럽여행내내 성당 진짜 많이 봤습니다. 나중에는 또 성당이야 하는 말이 나오더군요.) ..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6. 18. 유럽을 가다 - 독일...프랑크푸르트 유럽을 가다 - 독일 독일에서의 첫 아침제 맘에 장거리 비행의 피곤함은 어디에도 없습니다.두근두근 쿵쿵~~~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시청이 있는 뢰머광장을 보고 도심지로 들어갔습니다..독일 프랑크푸르트가 금융의 도시라 하더군요...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시내도 한가롭습니다. 여기서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한다면 빠질 수 없는 곳이 괴테 생가입니다.독일의 대 문호 괴테 - 부자집 아들이였나 봅니다.귀국해서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을 다시한번 읽어봐야지 생각했습니다. 물론 생각만 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시내독일 뢰머광장 ------------------ 괴테생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조금 눈살을 찌뿌리..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6. 17. 유럽을 가다 - 독일 11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입국 수속을 마친 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독일에서는 첫 식사(한식으로 먹었다)헉~~ 그러나 짜다~~~ 무지 짜다~~~그려도 외국와서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은 것쯤이야 감수하자...냠냠~~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 주변을 보니도착일이 주말(토요일)이여서 그런지 무척한산하더군요 그때 발견한 한글 간판오호라... 바로 숙소로 고고~~~도착한 숙소에 짐을 대충 풀고는 쿨쿨~~~지금 생각해보면 아까운 시간이였습니다. 방안이 제법 깔끔합니다.(물론 사진은 방에 체크인하고 바로 찍은 것이라... 체크아웃할때는 좀 달라지긴 합니다.)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6. 17. 하필이면 이때 유럽으로 출발 2일 전인데 하필이면 이런때 몸이 고장나다니.. 흑흑~~~ 아무튼 근래 들어서 몇년 사이에 몸의 기능들이 여기 저기 삐그덕 거리는 것 같다.젊음을 너무 믿고서 불규칙한 식사, 밤샘, 폭주, 흡연 등등의 댓가인 것 같다. 근래 열심히 운동을 하고는 있지만헉~~ 몸 만들기 쉽지 않네... 낙서장 2007. 5. 31. 몇일 동안의 여유 24일 - 석가탄신일25일 - 금요일26일 - 토요일27일 - 일요일 중간에 금요일이 껴 있지만 왠지 4일동안의 휴식을 할 수 있는 느낌이였다. 와이프가 25일 연가를 내어서4일동안 와이프와 쭈욱 시간을 보내었다. 내가 술 않먹고는 절대로 가지 않는 노래방도 2번이나 같이 갔다.후훗...와이프가 불러준 노래Your my sunshine(내가 당신의 햇살이란다) 가끔 보면 철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어떻게 보면 고집스럽고 이기적이고(완전 개인주의야),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 듯 하지만옆에서 코~~ 하고 잠든 모습을 보면 귀엽고 한 없이 순진해 보인다. 낙서장 2007. 5. 28. 나의 꿈을 향해서 카페 만들어 가기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는 말자아직 시간은 넉넉하지 않은가? 몇 개월만에 만들고 싶지는 않다.여유롭게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자.2010년 내에 오픈하자헉~~ 아직도 3년이나 남았네... 1.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다.2. 즐겁게 하자3. 큰 욕심을 부리지 말자 낙서장 2007. 5. 28.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ico_scrap01.gif" class="i_scrap" width="50" height="15" alt="본문스크랩" /> 밴드 오브 브라더스 PART6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봤다. 전편을 모두 봤지만 유난히 PART6가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었다. PART6는 바스통의 숲에서 고전하는 이지 중대의 의무병 '유진 로'의 이야기다. "구급상자에서 붕대 하나 슬쩍해도 될까요?""자네 상황은 어떤가?""혈장은 없고 붕대 몇 개만... 몰핀도 없습니다. 사실 3대대에 가서 빌리려고 했습니다만 가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바스통에 고립된 대대에는 모든것이 부족하다. 의무병인 유진은 부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필사적으로 의료품을 구하려하지만 좀처럼 구할 수가 없다. "주님, 제가 보살필 사람이 적게 해 주십시오. 이해하는 만큼 이해하게 해 주시고 사랑받는 만큼 사랑하게 해 주십시오... 모든 걸 바쳐서." 호 속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유진. 하지만 바스통의 숲에서 들리는 ..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7. 5. 3. 황야의 무법자 정말로 대단하삼...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6. 11. 12.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