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35 기타에 대한 잔상... 중학교 2학년 때인가친구녀석 키타치는 폼에 홀딱 반해서 울 엄마에게 기타 사달라 단식투쟁을 통해서 친척분이 가지고 있는 기타를 얻었다..그리고 고 1 때 그 기타는 산산조각이 났다.... 아마도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아버지가 무척이나 나 때문에 화가 나셔서 기타를 부셔버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2년 뒤 대학 1학년 때 새로이 기타를 장만했었다. 벌써 10년 전의 일이다.작년 내 생일때...어슴프래 남아 있는 기타의 추억때문에 기타를 다시 구입했다...그리고는 집 구석에 먼지만 수북히 쌓여 있는 기타를 문득 보았다. 불쌍한 기타 주인 잘못 만나서 몇개월 동안 소리를 내지 못했으니난 참 못된 주인인 듯 싶다... 낙서장 2004. 6. 11. 심하게 아프다... 심하게 아프다... 끙~~~누워 있은지 1~2분도 안되어 왼쪽 코가 막혔다...다시 몸을 뒤집어 반대편으로 누웠다...이번에는 오른쪽 코가 막혔다... 두눈에서는 열이 폭폭~~ 쏟아진다..입과 코에서도 뜨끈뜨끈한 김이 나온다... 왜 1년에 몇번은 이렇게 아픈걸까...하긴 이렇게라도 몇번쯤은 아퍼야... '나 무지 아픈데~~~''아퍼서 이것 좀 해줘... 저것 좀 해줘...'이렇게 어리광을 부릴수 있는거겠지... 낙서장 2004. 6. 11. 접속 필살기 (접속 어려운분들 보셔요) 근래는 인터넷을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하기 때문에 아래글이 이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아래글은 예전 하이텔, 나우, 천리안과 같은 모뎀을 이용한 통신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제목: 접속 필살기 (접속 어려운분들 보셔요) #1690/3551 전송인:baboo 임재근 07.09 13:02 조회:369 Pg:1/9 추천:16453 여러분들도 참고로 하십시요... 접속이 느리거나 사용자가 넘 많아서 짜증날적에 이용하는 방법1. 한국전력공사를 이용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우선 호스트 쪽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서 관계자와 통화를 한다.. 이때 그냥 전화 걸자마자 대뜸 소리를 빽~~ 질러야 한다.. 바부옹 : 이봐~~ 거기 책임자 바꿔~~~~ 관계자 : 저 누구신데요? 바부옹 : 이 사람이 얼릉 바꿔 자네 이름..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6. 11. (펌) 가슴으로 마시는 사랑차 끓이기. 재료준비 1.분노와 불평은 뿌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진다. 2.교만과 자존심은 속을 빼낸후 씻어 다진다. 3.짜증과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차 끓이는법 1.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컴씩 붓고 씨를 잘 빼낸 다음 불만을 넣고 푹 끓인다. 2.미리 준비한 재료에 인내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 쓴맛이 없어지기까지 충분히 달인다. 3.기쁨과 감사로 잘 젓고 미소를 몇 개 예쁘게 띄운 후 사랑의 잔에 부어 따듯하게 낸다. 낙서장 2004. 6. 9. 주머니 속의 20원 몇일 전부터 내 바지 주머니에 동전 20원이 있는 걸 알게 되었다... 10원짜리 동전 두개가 어디서 나타났을까?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알수 없다. 몇 일전 부터 주머니 속에 손을 넣고 만지작 거리는 습관이 들게 되었다. 그러다가 오늘 주머니속의 10원짜리 동전을 꺼내어 손바닥에 올려놓고 유심히 살펴 보았다... 과거에는 쓸모가 많았던 것 같은 10원짜리 동전 두개가 요즘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지 생각이 도통 나지 않는다. 이건 세상이 변한것 때문일까 아니면 내가 변한걸까??? 낙서장 2004. 6. 9. 키스하는법 No2 제목: 키스하는법 No2 #1678/3551 전송인:baboo 임재근 07.08 05:23 조회:424 Pg:1/4 추천:0 두번째방법.....약장사.....이방법은 키스할 상대조차 없을때 쓰는 방법이다... 우선 준비재료로는 키미테 두상자만 있으면 된다... 키미테 두상자를 가지고 읍내의 번화가 중심에 우뚝하고 선다... 그리곤 미친척하고 약장사가 되는 것이다..."이 약 한번 붙여봐~~ 멀미날땐 배꼽에 붙여~~ 코피날땐 코에 붙여~~ 목감기엔 목에 붙여~~ 40대후반의 아자씨들!! 잠자리가 부실하다 싶 으면 이 약을 거시기(?)에다가 붙여~~!! ""오잉~~ 거시기가 어딘디유? "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6. 9. 키스하는법 No1 제목: 키스하는법 No1 #1677/3551 전송인:baboo 임재근 07.08 05:21 조회:594 Pg:1/5 추천:0 도둑 키스 하는 법.................................... 길고긴 대학생활 4년동안 키스한번 못해보고 졸업한다면 그 비싼 등록금을 벌기위해 허리띠 질끈 동여매고 밤낮을 잊고 일하시는 부모님을 볼 낯이 없다....하지만 키스한번 해볼라치면 키스할 상대가 없고.... 키스할 상대가 있어도 용기가 나지 않으니.... 이래저래 무심한 4년이란 세월은 홀딱 지나가기 일쑤이다....밑에 전개되는 내용은.... 일제시대 최고의 카사노바였던 김떡순옹이 이런 세태를 심히 유감스럽 게 생각하여 후손에게 유산으로 남기는 도둑키스방법이다... 이 방법을 필자의 두귀에 훅~~하니..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6. 9. [실화] 버스안에서의 이 무신 쪽팔림인가? 제목: [실화] 버스안에서의 이 무신 쪽팔림인가? #1654/3551 전송인:baboo 임재근 07.03 06:49 조회:377 Pg:1/8 추천:0 몇일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버스안에서요.... 에잇 기분 완존히 망쳤어요.....지가 학교에서 집으로 올라믄 대학교를 굉장히 많이 지나구 또 대학교 근처에 학원들이 많아서리..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여자분들이 많이 타게 되는데.....여름이라 그런가.. 하여간 천이 모잘라서 그런지는 몰라두(히히 모 내가 보기에는 눈요기하구 좋징....) 디립따 섹시한 옷을 입은 여자분들이 버스안에도 많더라구..헌데... 어느 여대 앞에서 차가 멈추었느데 앗! 빨아간 옷에 새하얀 구두를 신고 버스에 오르시는 분이 있더라구... 헌데 이 분이 버스에 오르시면서 뒤우뚱~~~~~~..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6. 9. 난 절대로 아닌데.. 난 아니야~(실화) [ 게시판 (BBS) ] 유머/우스개 제목: 난 절대로 아닌데.. 난 아니야~(실화) #1628/3551 전송인:baboo 임재근 06.28 02:42 조회:222 Pg:1/6 추천:0 안냥세요... 후훗... 오늘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전 이상한거 잇지요...왜왜왜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노라면 방구가 계속 나올라구 하는지...크크... 그래서 제가 고등학교대 방뀌에 관한 재미있는 추억이 생각나서 이렇게 또 키보드를 두두리고 있습니다.88년도 글고 89년도 당시에는 아마도 지금처럼 학원수강이 재학생들에게는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단과 학원은 고딩어들에게 인기가 잇었습니다.저 역시 옆집 복덕방 김씨 아저씨의 권유로 단과 학원에서 한과목을 듣고 있었는데.....수강시간은 오후 8시였습..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6. 7. 아!~~~~~~ 털없는 자의 슬픔이여~~ [ 게시판 (BBS) ] 유머/우스개 제목: 아!~~~~~~ 털없는 자의 슬픔이여~~ #1627/3551 전송인:baboo 임재근 06.28 00:51 조회:430 Pg:1/9 추천:0 바부옹에 관한 전설 한가지를 더 야그 하도록 하지요..제가 고3때 일이였습니다. 당시 저는 중학교때부터 거의 수석을 놓치지 않는 천하의 수재였습니다. (앗 실수 입니다. 앙~~~~~~ 또 코가 길어졌당...)하여간 추풍낙엽과 같이 혹은 낙하산 펴지지 않은 낙하산이며 로프 없이 떨어지는 번지점프 성적표는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었습니다.독한 맘을 품고는 한가지 비방을 쓰기로 했습니다. 눈썹을 밀자.... 그래 머리를 빡빡 깎는것은 하수들의 수법이다.. 공부를 할려면 눈썹을 밀고 독하게 하자...그리고는 그 당시 작은 콧털 ..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6. 7. 부산에서 만난 호모 [ 게시판 (BBS) ] 유머/우스개 제목: [실화]부산에서 만난 호모 #1619/3551 전송인:baboo 임재근 06.26 04:56 조회:317 Pg:1/6 추천:0 혹시나 우리나라에 호모를 보신적이 있나요?제가 호모를 직접 경험한 야그를 몇자 적어 볼까요.. 이글은 전적으로 사실임을 밝히면서 절대로 전 호모와는 상관이 없사와용워낙에 내 성격이 그런지는 몰라도 중학교 2학년 때부터인가... 그때부터 하여간 여름만 되면 난 어디론가 여행을 갔었다...대학교 1학년때였다고 기억되는데 그때는 단돈 5만원이라는 거금(?)을 들고서는 친구와 둘이서 전국일주를 계획했었다... 그래서 우선 동해안을 거쳐서 쭉 내려가다가 부산역에 당도했다... 헌데 어디 돈이 있남 부산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부산 남포동 아찌밖에 ..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6. 7. 도서관에서 생긴일 2편 [ 게시판 (BBS) ] 유머/우스개 제목: 도서관에서 생긴일 2편 #1556/3551 전송인:baboo 임재근 06.09 05:52 조회:267 Pg:1/2 추천:0 도서관에서 생긴일 2편......도서관 자리 잡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주 쥑이는 방법을 난 알고 있단말인데 그 비법을 공개할께요...우선 디립따 안생긴 여자를 집중 공격 목표로 잡고선 그 앞자리에 가서 소리를 내면서 앉는 거야.... 글고는 뚜러지게 그녀를 쳐다보는 거징.... 그러면 여자가 괜히 힐끔힐끔 보지 않겟어.... 이때를 놓지지 말고 잽싸게 손가락중에서 젤로 민첩한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서 자신의 코구멍을 청소하는 거야... 글고는 여기에 감미해서리.. 트림까지 꺼억~~~~~~~~~~한 3분동안 그래봐봐봐~~~~~~ 여떤 .. 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2004. 6. 7. 이전 1 ··· 108 109 110 111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