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181 발목이 쉽게 낫지 않는다. 한때 남들이 말하는 운동 중독 비슷한게 걸린적이 있다.무리한 운동으로 무릎을 감싸가면서 몸의 아픔을 참아가면서운동을 안하면 죽을 것 같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를 한 1년 남짓 쉬고 있다가3월 즈음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1년 동안 불어난 몸무게와 흡연과 음주로 인해서 나락에 빠져 있던 육신이다시금 운동이라는 중독증에 걸릴 즈음 단순한 사고로 인해서 발목이 으악~~~~대수롭지 않겠지 하면서도 고통이 너무 심하다 보니이거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하는 일말의 불안감... 아니나 다를까 벌서 2주가 넘도록 압박붕대를 발목에서 버리지 못하고칭칭 감고 있다. 이러면서 그디어 내 몸을 지배하고 있던지방질과, 니코틴, 타르, 알콜 등이 다시금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인다.운동은 조금 쉬고... 편안하게 쉬자...발목 아직도.. 낙서장 2008. 4. 10. 삼국지 읽기 근래 삼국지를 다시 읽고 있다.어릴적 읽었던 삼국지를 왠지 다시 읽고 싶어져무려 10권이나 되는 책을 하루하루 읽어 나가고 있다. 예전에는 몰랐던 그냥 재미있는 영웅들의 이야기로만 인식되었던 내용이쉽게 받아 드리기에는 너무 어려운 나이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다음주쯤이면 완독을 할 수 있으려나 낙서장 2008. 4. 10.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최근 유행하는 말중에'고소영' 이 뜬다고 한다. 어릴적 봤던 비트의 청순함을간직한 영화배우 고소영이 아니다. 고(려대) + 소(망교회) + 영(남) 이란다. 뭐 그럴수도 있다 능력있고 자신 뜻을 함께 할 인물들을 찾아 기용하려다 보니 특정인물만 선택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근래 이런저런 뉴스을 보게되면 고개가 갸웃뚱 거리게 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장관 후보자들의 병역면제 비율은 국민 전체 평균에 비해서 6배가 높다.(장관되려면 남들 군복무 기간에 더 열심히 배우셨어야 할 테니...) 재산이 평균 40억 대란다.(탁월하신 재테크 능력이다. 국민 모두에게 이런 탁월하신 재테크 기술을 전수해 주시려는 모양이다) 오렌지족이라 하면 외국 사람들이 모른다고 한다'아륀지~~' 라고 해야 알아 들으니 선진.. 낙서장 2008. 3. 9. vantage point 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감독피트 트레비스 낙서장 2008. 3. 4. 추격자 추격자감독나홍진 낙서장 2008. 2. 27. 어이없는 사람들 A : "그러니까 이 사업의 핵심 목표는 뭐지요?" B : "많은 매출을 올리는 거지" A : "쩝... 그럼 우리의 전략은 뭐지요?" B : "그래 그래 그러니까... 우리 사업부에서 해야할 일과 일정은 어쩌고 저쩌고..." A : "아니 제가 묻고 싶은건 중장기적인 사업전략과 목표 여기에 비지니스 로드맵 정도는 세우고 나가야" B : "아 그래 좋아 좋아.... 그러니까 그런거는 만들면되고 해야 할 일과 일정은......." A : " 저 죄송한데요... 이 사업이 어떤 일을 하는건지 아시나요?" B : "그게 무슨 상관이야... 언제쯤 성과가 나올지 그게 빨리 나와야 하는데 일정 빨리 내놔봐" A : "예... 그러니까 일정을 확정하려면 이런거 저런거 확인해보고...." B : "그러니까 난 언제까.. 낙서장 2008. 2. 27. 금산법 완화? 내가 무식한 건가? 금산법 완화?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분리를 완화하겠다? 결국 대기업이 은행설립할 수 있다는 이야기 처럼 들리는데... 삼성이 삼성은행을 설립하면?삼성계열사의 모든 돈은 삼성은행을 통할 것이고...쉽게 말해 삼성생명에 국민들이 준 현금(보험료)를 삼성은행은 그대로 받아갈것이고...삼성은행은 그 돈으로 삼성계열사에 기업자금 빌려줄것이고...혹은 개인은 비싼 이자 내가면서 대출 받으러 삼성은행을 찾아 갈것이고... 니뽕이다~~~~도무지 서민을 위한 정책이 뭐냔 말이다...나 같은 월급쟁이는 뭐가 좋으냔 말이다. 삽질해서 물길 만들면 삽질 하는 일자리 창출되겠지... 아 정말 짜증난다... 이 나라는 왜 이 모양이 이꼴이란 말이야 주요언론이네 하는 조중동 개?끼들은옳소~~!!!! 잘한다~~~!.. 낙서장 2008. 1. 4. 이 나라의 교육은 어째... 이명박 당선자가 아직 임기가 시작되지 않았기에 벌써 부터 이렇쿵 저렇쿵 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교육 문제만은 너무나 답답하다. 주요한 정책을 보면 특목고 늘리네, 자립형 고교를 늘리네 등등의 이야기의 주요 골자는현재 보다 민사고, 특목고 등등을 늘린다는 이야기이다. 주위에 현직교사로 재직중인 교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평준화되어가면서 학생들의 학력저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한다.그래서 위의 정책을 들어보면 이제 똑똑한 학생들이 늘어나겠군 하고 생각할런지 모르지만이건 너무나 눈가리고 아옹하는 식이 아닐까 한다. 이렇게 특수목적고, 자립형 고등학교 들이 늘어난다면일반 고등학교를 어느 부모가 보내려 하겠는가?아마도 중학교 아니 초등학교 때 부터 사교육이 어마어마 하게 늘어날 것인데....쯧쯧... 현재는.. 낙서장 2008. 1. 3. 33 세의 인생 25일 크리스마스 날... 권투선수로는 노장인 33세의 한 선수가 투혼을 발휘하며,링위에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났을 때, 그는 링위에 누워있었습니다.링위에 누워 촛점없는 눈으로 천정만을 응시하고 있던 모습. 힘내세요...마지막 10초를 남겨두고 다시 일어섰다가 결국 경기종료를 알리는 종을 듣고는 다시쓰러져 버린 선수 투혼으로 두 다리에 힘주고 일어섰던 당신이 다시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힘내세요... 낙서장 2007. 12. 28. 이제 대선 광고 없어지겠군... 오후 6시가 되기 무섭게 예상 결과가 발표되었고...실로 그 내용은 충격적이였다. 설마 했는데 지금 현재 시각 새벽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설마했던 예상이 현실이 되었다. 국민의 50% 가까운 사람들이 지지했으니 앞으로 믿어 봐야겠다. 그러나 몇가지 할말은 해야겠다.투표율 62% 10명중 4명은 자신의 권리를 포기했다는 의미다.모든 국민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약간 도덕성이 부족해도 된다라는 국민의식...약간 충격적이다. 여기에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과연 국민들이 대선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들을 알고 있을까?또 각 후보들의 공약들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공약은 과연 실현가능할 것인가?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내가 가진자이고, 기득권자였다면 이명박후보의 공약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을 것이다.이 .. 낙서장 2007. 12. 20. 배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미치겠습니다.배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낙서장 2007. 12. 18. 내가 벌써 대선에 4번이나 권리를 행사 하는데... 내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되었나?대선에 4번이나 권리를 행사한다. 이번은 누구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이끌라고 해야 하나 지난 잘못에 대한 철저한 반성도 없고 공약 중심적이지도 않고누구누구는 비도덕적이고, 거짓말 쟁이이니 나를 뽑아달라고 목에 피나도록 외치기만 하시는 분도 싫고 약간 비도덕적이면 어떻습니까? 나라 경제는 해본 사람이 할 수 있다는 사기꾼 같은 분도 싫고 우리나라의 좌파나 노동자를 위한다는 분도 아직까지는 호감을 주기 싫고 난 깨끗합니다. 난 정직합니다. 난 여당 우두머리입니다. 삼세번 나왔는데 믿어주세요 하시는 분도 싫고 아~~~왜 이렇게 싫은 사람뿐인지... 결혼하면 5천만원에 전국택시기사님들 민정경찰 만들겠으며, 아이큐가 무려 430이나 되시는 분에게표를 던져야 합니까? -------.. 낙서장 2007. 12. 17.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