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33 세의 인생

nullzone 200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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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크리스마스 날...

 

권투선수로는 노장인 33세의 한 선수가 투혼을 발휘하며,

링위에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났을 때, 그는 링위에 누워있었습니다.

링위에 누워 촛점없는 눈으로 천정만을 응시하고 있던 모습.

 

힘내세요...

마지막 10초를 남겨두고 다시 일어섰다가 결국 경기종료를 알리는 종을 듣고는 다시

쓰러져 버린 선수

 

투혼으로 두 다리에 힘주고 일어섰던 당신이 다시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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