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유럽을 가다 - 오스트리아...짤즈부르크

nullzone 2007.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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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스트리아의 짤즈부르크으로 출발이다.

 

짤즈부르크 ?

왜 유명하지?

 

도레미~~~송을 아는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가 바로 짤즈부르크 이다.

여기에 음악의 천재였던 모짜르트가 태어난 도시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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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미라벨 정원이다

비가 갑자기 오는 바람에^^

그래도 유럽여행 내내 그 변덕스러운 유럽날씨를 않만나고 이날 하루만 낮에 비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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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럽은 유럽이다.

건물들이 모두 고풍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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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설명을 해주신 헝가리인 누님이시다.

17년전에 오스트리아로 오셔서 살고 계신 현지인 분이신데...

어쩜 그렇게 그 나이에도 천진 난만 하신지 미소가 꼭 어린소녀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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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알아봤더니 매우 짧은 구간을 왕복하는데 조금 비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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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역시 기념 촬영하는 관광객으로 상당히 사람들이 많았는데

바로 모짜르트의 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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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식이와 시내 구경을 하다가 노점에서 빵을 사먹었는데...(우리나라 돈으로 약 1200원 정도)

아까 헝가리인 누님과 좀 닮은 듯 하다.

빵을 달라고 했더니만 빵안에 잼들었다고 나에게 보여준다.(음... 먹어보니 사과쨈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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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름돈 적게 받았다고 궁시렁 궁시렁 거리더니 빵은 잘 먹는 우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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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우식이가 대포까지 쏜다.

(물론 나도 쐈다..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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