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그디어 당도 했다.
비엔나의 첫 느낌은 온통 도시 전체가 예술품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성슈테판 성당
-. 음악가의 묘지
-. 비엔나 커피(아인슈페너, 멜랑쉬)
-. 쉔부른 궁전
-. 버뮤다(?) 지역
등등 뭐 하나 그냥 지나쳐 가기 어려운 도시다.
일단 제일먼저 도착 한 곳은 쉔부른 궁전이다.
유명세 때문인지 관광객으로 상당히 붐비였다.
그나마 잘 나온 사진인듯...
이상한 아저씨를 발견했다...
아무 이유없이 뛰고 계신 아저씨...
쉔부른 궁전을 다 둘러보고 나갈때까지 열심히 뛰신다.
원래 약속을 지키려 내 얼굴이 나온 사진은 가급적 안올리려 했지만 어쩔수 없다.
어마어마 한 사람을 봤다.
모델인듯 한데 거의 수영복 차림으로 사진 촬영 포즈를 잡아 주신다.
나도 슬그머니 찰칵 한 컷 했다.
주위에 많은 외국인들도 사진을 찍었으니 이상한 한국 아저씨로 보이진 않았을 거다...
언덕 위로 가는 길에 본 다람쥐 녀석이다.
너무 빨라서 사진찍기를 포기했는데
기특하게도 내가 렌즈를 들이 밀었더니 앞발을 세우고 포즈까지 취해 준다...
(크크~~ 영특한 놈... 참고로 우식이는 이런거 절대로 못 찍었다.)
쉔부른 궁전 안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참 아름다운 곳인 것 같다.
이곳 비엔나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도시도 아름다웠지만
가이드를 해주신 누님께서 많은 정보를 주셔서 비엔나의 밤을 아름답고 즐겁게 보냈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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