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유럽을 가다 - 오스트리아 비엔나

nullzone 2007.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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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그디어 당도 했다.

 

비엔나의 첫 느낌은 온통 도시 전체가 예술품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성슈테판 성당

-. 음악가의 묘지

-. 비엔나 커피(아인슈페너, 멜랑쉬)

-. 쉔부른 궁전

-. 버뮤다(?) 지역

등등 뭐 하나 그냥 지나쳐 가기 어려운 도시다.

 

일단 제일먼저 도착 한 곳은 쉔부른 궁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명세 때문인지 관광객으로 상당히 붐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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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잘 나온 사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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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아저씨를 발견했다...

아무 이유없이 뛰고 계신 아저씨...

쉔부른 궁전을 다 둘러보고 나갈때까지 열심히 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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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약속을 지키려 내 얼굴이 나온 사진은 가급적 안올리려 했지만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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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 한 사람을 봤다.

모델인듯 한데 거의 수영복 차림으로 사진 촬영 포즈를 잡아 주신다.

나도 슬그머니 찰칵 한 컷 했다.

주위에 많은 외국인들도 사진을 찍었으니 이상한 한국 아저씨로 보이진 않았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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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로 가는 길에 본 다람쥐 녀석이다.

너무 빨라서 사진찍기를 포기했는데

기특하게도 내가 렌즈를 들이 밀었더니 앞발을 세우고 포즈까지 취해 준다...

(크크~~ 영특한 놈... 참고로 우식이는 이런거 절대로 못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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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부른 궁전 안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참 아름다운 곳인 것 같다.

 

이곳 비엔나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도시도 아름다웠지만

가이드를 해주신 누님께서 많은 정보를 주셔서 비엔나의 밤을 아름답고 즐겁게 보냈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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