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를 잘 설명하는 단어중 하나가
100개의 첨탑을 가진 관광도시 라는 단어일 것이다.
아무튼 어제 밤에 만난 체코 조의 말 처럼
프라하성을 관람하는데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하하~~ 알고 보니 프라하성 입구까지 차를 타고 갔기 때문에 그리 힘든 걸 느끼지는 못했다.
(만일 그 언덕 끝까지 걸어가게되면 정말로 기진맥진하기도 할 듯 하다.)
프라하성 입구에서 전경을 볼수 있었다.
역시나 이 곳 또한 아름다운 프라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담아가고자 하는 관광객들이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다.
프라하성 입구에 있는 흐라트차니 광장이다.
이 광장은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다고 한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궁 앞의 근위병 들이다. 예전 영국의 근위병들이 떠 올랐다.
(영국보다는 근위병들이 덜 화려한 것 같다.)
슈테른베르크 궁전이다. (지금은 아마도 박물관으로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맞을런지?)
프라하성 방문 전에 가능하면 관련된 역사적 지식을 머리에 담아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서야 여행도중 찍었던 이미지들과 관련 역사적 지식을 찾아 더듬더듬 연결 고리를 만들었다.
누구나 프라하 하면 떠올리는 것이 프라하 성, 프라하의 봄 이라는 단어가 아닐런지
그중 프라하 성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이 비스투 대성당을 의미한고는 한다.
인터넷을 통해서 얻은 얇박한 지식으로는 거의 1000년에 걸쳐서 완성된 비스투 대성당은
프라하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역시 비엔나의 슈테판 성당에서도 느낀 감정이지만 6mm도 안되는 렌즈에 성당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
비스투 대성당 안의 스테인글라스를 보고 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유리에 색을 넣어서 저런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내다니...
(그 당시에는 유리에 어떻게 착색을 했을까? 그리고 혹시라도 깨진 부분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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