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유럽을 가다 - 체코 프라하

nullzone 200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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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잘 설명하는 단어중 하나가

100개의 첨탑을 가진 관광도시 라는 단어일 것이다.

 

 

아무튼 어제 밤에 만난 체코 조의 말 처럼

프라하성을 관람하는데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하하~~ 알고 보니 프라하성 입구까지 차를 타고 갔기 때문에 그리 힘든 걸 느끼지는 못했다.

(만일 그 언덕 끝까지 걸어가게되면 정말로 기진맥진하기도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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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 입구에서 전경을 볼수 있었다.

역시나 이 곳 또한 아름다운 프라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담아가고자 하는 관광객들이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다.


 

프라하성 입구에 있는 흐라트차니 광장이다. 

이 광장은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다고 한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궁 앞의 근위병 들이다. 예전 영국의 근위병들이 떠 올랐다.

(영국보다는 근위병들이 덜 화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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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른베르크 궁전이다. (지금은 아마도 박물관으로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맞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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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 방문 전에 가능하면 관련된 역사적 지식을 머리에 담아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서야 여행도중 찍었던 이미지들과 관련 역사적 지식을 찾아 더듬더듬 연결 고리를 만들었다. 

(먼저 알고 갔더라면 좀 더 재미있고 오래 남는 추억이 되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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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프라하 하면 떠올리는 것이 프라하 성, 프라하의 봄 이라는 단어가 아닐런지

그중 프라하 성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이 비스투 대성당을 의미한고는 한다.

인터넷을 통해서 얻은 얇박한 지식으로는 거의 1000년에 걸쳐서 완성된 비스투 대성당은

프라하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역시 비엔나의 슈테판 성당에서도 느낀 감정이지만 6mm도 안되는 렌즈에 성당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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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투 대성당 안의 스테인글라스를 보고 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유리에 색을 넣어서 저런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내다니...

(그 당시에는 유리에 어떻게 착색을 했을까? 그리고 혹시라도 깨진 부분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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