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부의 세상 훔쳐보기

미네르바... 과연 그는 선동가인가?

nullzone 200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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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부터 올해까지 인터넷의 최대의 화두가 된 키워드는 미네르바 일 것이다. 

나 역시...
다음 아고라는 통해서 올라온 미네르바의 글을 읽어보았다.
경제전공이나 관련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 나였기에 그 글의 가치의 높고 낮음을 섣부르게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최근 검찰에 의한 구속이 되어가면서 세상 돌아가는 꼴이 정말로 한심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무엇인지 사법당국과 정부는 전혀 모르는 것 같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준보다 낮아도 한 참 낮은 것 같다.

사법당국이나 정부나 일부 정치인들의 낡은 머리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하려는 노력도 찾아 볼 수 없다.
이런 개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이 사회의 강자의 위치에 있는 것이 한탄스럽다.


성균관대 김태동교수님의 글이다.
인터넷에서 찾아 보고 읽기에는 힘든 장문의 글이지만
나는 한번에 스크롤을 멈추지 않고 단숨이 읽게 만든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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