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포멧하기

추석이라는 연휴를 이용하여 노트북을 포멧하고 셋팅을 다시 하였다..

 

근데 역쉬 포멧 후 발생한 문제들이 있네..

각종 FTP사이트 패스워드 모조리 잃어 버렷당..

원래가 패스워드 같은 거를 일일히 기억하기 부담되는 머리 용량을 가진 관계로 인해서

자동저장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데..

크크크크

것도 다 날라가 버렸다...

 

앞으로 포멧하게 되는 일이 있으면 절대로 요런것들은 따로 저장해 둬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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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야기 하자면 노트북을 포멧하게 된 이유가 정말로 웃기는 이유 때문이다.

몇 주전 회사 부사장님과 회의가 있어서 보고를 하려고 노트북을 부사장님방에서 연결하는 순간

내 노트북에 요상한 메세지가 떴다.

[어쩌고 저쩌구 해서 네 노트북은 30초 후 재부팅됩니다.]

아니 이런 구닥다리 바이러스가 걸릴줄은

흑흑 헌데 더 큰 문제는 PT도중 화면에 이런 메세지가 뜨더니 PT도중 컴떠가 완존히 맛이 가버린건다.. (우씨~~ 암튼 되는 일이 없다)

 

그 뒤 백신으로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컴터가 반란을 일으켰다.

가끔 요상한 하드웨어가 검색되었다고 계속 새드라이버를 찾지를 않나

제어판이 사라지질 않나

암튼 이런 이유로 포멧을 하게 되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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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요즘 바이러스가 얼마나 무서우냐하믄

포멧하고 OS 깔고 인터넷 연결하자 마자 바이러스들이 무차별 공격을 해대는 것이다.

계다가 왠놈의 광고팝업창을 비롯해서 스파이웨어들이 많은지

궁금하신 분들은 포멧해봐봐봐

 

예전에 보았던 공각기동대가 생각났다..

공각기동대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언젠가는 올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