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똑같은 월요일에 눈뜨면

nullzone 200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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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마감하는 주말이 되면

정확하게는 금욜날 퇴근이후에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볍고, 새로운 활력이 넘친다.

참 이상하지

반대로 일요일 밤에 되면 넘치던 활력이 어디론가 자취를감춰 버린다.

 

완존히 꺼구로 돌아가는 신체리듬이다.

 

암튼 일욜날 밤에는 전혀 나 답지 않게 12시에 잠이 들어 쿨쿨~~ 잤다.

평소보다 일찍 잠든 탓에 아침 6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에 잠에서 깨어 조금은 말짱한 정신으로 운동을 하러 갔다...

 

음... 평소 운동의 절반도 하지 못했다...

왜 종아리가 아픈건지 모르겠다...

남들보다 2배는 더 딱딱한 종아리가 오늘따라 더더욱 아프당...

한 1~2분만 뛰어도 종아리가 "야~~ 그만 뛰어라~~" 하며 고통의 신호를 보낸다..

우씨~~ 근육이 뭉쳐서 그런가?

 

암튼 아침마다 일어나는 카페인과 니코틴의 유혹에 오늘도 카페인과 니코틴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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