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화음악

황야의 무법자 3

nullzone 200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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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무법자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1966)

다른 제목 :  선한 자, 악한 자, 그리고 추한 자

                  석양의 건맨 2 - 석양의 무법자

                  Buono, il brutto, il cattivo, Il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블론디), 엘리 왈라치(투코), 리반 클리프(앤젤아이스)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등급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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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줄거리)


허리춤엔 총자루를 차고, 먼지가 뒤덮힌 망토를 두르고, 늘 시가를 입에 문채

우수에 찬 눈빚으로 서부를 가르는 신비의 남자 블런디(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는 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인 때,  멕시칸 총잡이 투코(엘리 왈라치)와 함께 동업 중이다.

 

투코는 현상범. 블런디는 그를 잡아 수많은 현상금을 얻어내고, 투코가 교수형을 당하는 순간,

어디에서인가 총성이 울린다. 이때 투코를 매달고 있던 밧줄이 끊어지고,

투코는 목숨을 건지는 것.

이런 방식으로 이들은 남서부 일대를 휘저으며 위험스런 게임을 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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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엔젤아이스(리반 클리프)라 불리우는 가학적인 범죄자는 엄천난 게임판에 몰두한다.

그는 바로 $200,000의 돈주머니가 묻힌 비밀장소를 추적 중이다.

이때 투코와 블런디는 사막의 한가운데서 목숨을 담보로 실랑이를 벌인다.

 

블런디는 투코가 그를 배신하고 막 죽일려고 하는 순간,

우연히 그 돈주머니가 묻히 공동묘지를 알게 되고, 그만이 그 장소를 알고 있다.

투코는 그의 생명과 그의 위치에 대한 지식을 거래할 수 밖에 없는 노릇.

그들은 돈이 묻힌 곳에 달하기 위해 남부군복을 입고 나서지만,

불행스럽게도 북군의 포로가 되고, 수용소에서 아이러닉하게도 엔젤 아이스와 대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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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교로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엔젤 아이스는 투코를 고문해서 장소를 알아내려하지만,

블런디가 알고있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블런디와 흥정에 들어간다.

이 위험스런 흥정은 가까스로 수용소를 빠져나온 투코가 합류하면서 더욱 뜨거워 지는데.

넘어서는 불가능한 여로와 죽음의 전쟁을 통하여 도달한 묘지에서, 운명의 3인은

최후의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삼각의 위치에 과감히 서서는 긴장의 순간을 맞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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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1966)

 

작품해설


세르지오 레오네의 그 유명한 '무법자' 3부작 중 마지막 편이자 최고 걸작.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은 역시 애상적이고도 아름답다.

재미있고 현란한 이 영화는 웨스턴 팬들에겐 기념비적 작품이며 다른 이들에겐

약간 길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누구도 이 독창적인 스타일만은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스파게티 웨스턴의 정수인 이 작품은 이후 로 이어진다. 참고. 원제에 따라

세 주인공을 분류하면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좋은 놈', 리 반 클리프가 '나쁜 놈',

엘리 월라흐가 '추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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