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컴퓨터 이야기

Windows NT와 관련되어서...

nullzone 201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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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NT와 관련되어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닌지 약 1년 정도 되었을까?

윈도우즈NT라는 녀석을 처음 보았다.


이 곳 회원님들이 제법 NT에 관심을 가지고있는데...

좀 안될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NT 같은 쓰레기 운영시스템이 또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일단, NT는 서버이다.

개인용 PC가 아닌 서버용으로 나온 OS이다.

서버용 OS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무었일까?

당연히 안정성이다. (물론 처리 속도도 중요하겠지만 일단은 안정성이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NT가 나왔을 때 윈95나 98을 사용하던 많은 회사 동료 선/후배가 NT로 데스크탑을 바꾸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얼마나 어리석인 일인지 모르겠다.

NT는 서버용이기 때문에 당연히 개인 데스크탑에서 잘돌아가던 프로그램들이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상당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아래한글이였던 것 같다.

서버에서 아래한글과 같은 워드 프로세스를 돌린다거나, 그래픽 프로그램을 쓰면서

데스크 탑보다 속도가 느리다고 징징대거나 NT용 드라이버들이 없다고 하거나

(솔직히 NT에 그래픽카드에 맞는 전용 드라이버가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할까?)


기억속의 NT는 흑흑 최악이였다...

시간이 되면 NT와의 상봉기를 한번 써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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