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278 [신성우] 사랑한 후에 사랑한 후에 - 신성우 세상에 살아오는 동안에 몇번의 사랑들을 만나게 되고 때론 결코 원치 않는 이별들도해야 했었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내곁에 영원히 두고 싶던 나의 마음은 그저 부질없는 욕심이었나요 아직 알 수 없어요 당신이 떠나가던 그 날에 그저 사랑하는 마음 하나 만으로는 지킬 수 없다는게 세상에 있다는 걸 비로소 깨닫게 되었죠 내가 사랑하는 그대여 내게 어두움이 머물면 환한 미솔 건네주던 당신이 나의 곁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이렇게 웃을 수 있는데 나를 떠나가는 그대여 아쉬운 기억들은 여기 두고 떠나요 당신의 마음속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이젠 내가 기도할게요 음악 2007. 11. 29. [신승훈]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 신승훈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비가 오니까 찻집 유리창에 팔을 기대고 기다리네 그대를 우산도 없이 뛰어올거야(그대) 젖은 얼굴 닦아줘야지 아니야 그대는 안올지도 몰라 눈물이 나올것 같아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찻잔엔 눈물이 떨어지는데 그대는 오지를 않네 이 비가 그치면 그대와줄까 비야 내려 오지마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비가 내린다고 음악 2007. 11. 29. [임재범] 고해 고해 - 임재범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척 살아 간다는건 죽어도 죽은게 아닙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보이는 모습도 모두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 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 하나만 허락해주소서 음악 2007. 11. 29. [터보] 회상 회상--------------------------------------------터보 겨울 오면은 우리 둘이서 항상 왔었던 바닷가 시린 바람과 하얀 파도는 예전 그대로였지만 나의 곁에서 재잘거리던 너의 해맑던 그 모습 이젠 찾을 수 없게 되었어 아무도 없는 겨울의 바닷가 너무나 슬퍼보인다고 우리가 바다 곁에서 친구가 되자고 내 등에 숨어 바람을 피할 때 네 작은 기도를 들었지 언제나 너의 곁에 우리 항상 함께 해 달라고거친 파도가 나에게 물었지 왜 혼자만 온 거냐고 넌 어딜 갔냐고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거야 조금만 기다려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 순 없었어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거야 그녈 절대로 찾을 수 없다.. 음악 2007. 11. 29. [윤도현밴드] 잊을께 잊을께----------------------------------------윤도현밴드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를, 길을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나보다 행복하기를 바래 내 생각하지 않기를 바래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다시는 내게 올 수 없게 안개처럼 사라져간 다시 못 올 그 지난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게 - 널 잊어야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해 기억 속에서 네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아파도 두 번 다시 울지 않을게잊을께.. 잊을께... 아직도 휴대폰에 네 이름 지우지도 못하고 있어 전화기 들고 한참을 서서 널 생각하네 바보처럼 안개처럼 사라져간 다시 못 올 그 지난 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게 - 널 잊어야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해 기억 .. 음악 2007. 11. 29. [봄여름가을겨울] 내가 걷는 길 내가 걷는 길 - 봄여름가을겨울 때론 바쁜 하루 일과를 등 뒤로 돌리고발길 닿는 대로 걸음을 옮기다가 고개들어 하늘을 바라다 보면은코끝이 찡한 것을 느끼지 하루 이틀 사흘 지나고 문득 뒤돌아보면가슴 아픈 일들도 즐거운 추억도 빛바랜 사진처럼 옅어만 가고짙은 향수만 느낄 뿐이야 거리의 네온이 반짝거리듯 잠깐동안눈앞에 떠올라 거리의 바람이 스쳐 지나듯 이내 가슴에 사라져 버리는 오 내가 지금껏 걸어온 이 길은 흩어진 발자국만 가득하고 오~ 내가 이제 걸어갈 저 길은 텅빈 고독으로 가득하네 음악 2007. 11. 27. [봄여름가을겨울] 그대별이지는 밤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그대별이지는 밤으로 음악 2007. 11. 26. [봄여름가을겨울]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 [봄여름가을겨울]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 음악 2007. 11. 26. [봄여름가을겨울] 못다한 내 마음을 [봄여름가을겨울] 못다한 내 마음을 음악 2007. 11. 26. [봄여름가을겨울] 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면 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면 봄여름가을겨울 음악 2007. 11. 26. [봄여름가을겨울]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봄여름가을겨울 음악 2007. 11. 26. [봄여름가을겨울] 말없는 인사 말 없는 인사 -봄여름가을겨울 음악 2007. 11. 26. 이전 1 ··· 5 6 7 8 9 10 11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