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35 [김범룡] 겨울비는 내리고 겨울비는 내려와 - 김범룡 그 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 비를 맞으며 우뚝 선 모습 떠나려하는 내 님 이련가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 수가 없어 하얀 내 얼굴 난 사랑 했는데 어떡해야 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 불어와 뒤돌아보면 당신은 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 수가 없어 하얀 내 얼굴 난 사랑 했는데 어떡해야 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 불어와 뒤돌아보면 당신은 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음악 2007. 12. 4. [전인권] 사랑한 후에 사랑한 후에 - 전인권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 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오늘밤엔 수많은 별이 기억들이 내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새 한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걸까? 새벽이 내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음악 2007. 12. 4. [변진섭] 숙녀에게 숙녀에게 - 변진섭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미지의 나라 그 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음악 2007. 12. 4. [송시현] 꿈결같은 세상 꿈결같은 세상 - 송시현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곳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 해 시간이 날 물들게 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 세상 음악 2007. 12. 4. [김현식] 어둠 그 별빛 어둠 그 별빛 - 김현식 어둠은 당신의 숨소리처럼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고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무거운 내 마음 투명하게 해 우~~~~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처럼 말없이 내 눈물 닦아주고 별빛은 저 하늘 끝에서 내려와 거치른 내 마음 평화롭게 해 땅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하, 그 어둠 그 별빛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 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을 보내주네 음악 2007. 12. 4. [변진섭] 너에게로 또 다시 너에게로 또 다시 - 변진섭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 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이제 나는 알았어.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 는걸. 음악 2007. 12. 4. [홍성민] 기억날 그날이 와도 기억날 그날이 와도 - 홍성민 변치않는 사랑이라 서로 얘기하진 않았어도너무나 정들었던 지난날많지않은 바램들의 벅찬 행복은 없었어도 이별은 아니었잖아 본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모습처럼 날수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많았던 날 내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 뿐이지나를 사랑했대도 이젠 다른 삶인걸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본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모습처럼날수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많았던 날 내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 뿐이지나를 사랑했대도 이젠 다른 삶인걸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 뿐이지나를 사랑했대도 이젠 다.. 음악 2007. 12. 4. [김현식] 추억만들기 추억만들기 - 김현식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하는 내맘은 너무 아파요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눈물 떨구어주리가는 걸음에 내눈물 떨구어주리내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사람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얼굴에 주름지어 내사랑 식어버려도내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사람사랑하던 나의 그사람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예~~~~~ 음악 2007. 12. 4. [룰라] 날개 잃은 천사 날개잃은 천사 -룰라 (아 그럴거야)(나를 아낄려고)(굳이 내게 말안하고)(멀리 떠나갔던가)(아 그럴거야)(나를 아낄려고)(굳이 내게 말안하고)(멀리 떠나갔던가) (아 그럴거야)(나를 아낄려고)(굳이 내게 말안하고)(멀리 떠나갔던가) (아 그럴거야)(나를 아낄려고)(굳이 내게 말안하고)(멀리 떠나갔던가) 천사를 찾아(사바 사바사바) 천사를 찾아(사바 사바사바)천사를 찾아 헤매이지잃어버린 네모습을 찾아(사바 사바사바) 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네게 친해지려 할때 네가 싫고 넌 키도작고 차도 없다했지 난 오 이런저런 조건조건 따지다 보니까진실한 사랑의 의미의미 도대체가 도대체가찾을수가 없어 쉽게 찾을수가 있는데 마음속에 있는데조용하게 눈을 감고 생각하면 알수 있어 천사를 찾아 방황하는 나의예전의 그모습 찾아.. 음악 2007. 12. 4. [김현식] 내사랑 내곁에 내사랑 내곁에- 김현식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건 아닌지 아니겠지요시간은 멀어져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그대만은 올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돌아오는 길은 왜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날 느낄때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사랑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세상 하나뿐인오직 그대만이힘겨운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저여린가지 사이로 혼자인날 느낄때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세상 하나뿐인오직 그대만을힘겨운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음악 2007. 12. 4.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날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 같은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음악 2007. 12. 4. [뱅크] 이젠 널 인정하려해 이젠 널 인정하려 해 - 뱅크 전에는 혼자였던 날들이 어색하지 않았어 오히려 자유롭게 사는게 훨썬 더 편하다고 생각했어 내 안에 두 사람의 자리가 좁게만 느껴져 가끔~ 외로움은 내가 살아 있음을 알게하는 이유라고 느끼면서 살아왔어 널 만났지 영화처럼 눈내리던 날 맑은 눈만 기억에 남겼던 맨처음 너의 모습 난 느꼈어 이젠 널 인정하려해 머뭇거리기엔 늦었어 난 네가 필요해 받아들이고 싶진 않지만 이미 너의 자리가 너무 커버린거야 널 곁에 두려해.. 어쩌겠니.. 벌써 나의 마음을 모두 가져가 버린 너인데 음악 2007. 12. 4.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