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EN 스트로 기자 단독보도]
저명한'사이비스誌'와'뇌리쳐誌'에 소보로님의 논문이 실리면서 확인된 사실은 2004년 202개의 생반죽을 이용하여 하나의 소보로빵을 만들어 낸 것에 이어 2005년 17개의 생반죽을 사용하여 11개의 소보로빵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빠띠쉐업계에서 이정도의 성공률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고 있는 소보로님은 해외의 유명 제과점과 세계최고 명장이라고 불리우는 쉣트 빠띠쉐의 공동연구를 제의를 받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이번 연구구는 소로보빵의 실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으로 그동안 소보로빵을 먹지 못했던 수많은 사람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아이 러브 소보로 카페(cafe.naver.com/soboropang)'에서는 강력분 제공 운동이 벌어지고 현재 2,000포대의 기증자를 모집하였다.
앞으로 이 연구를 통해서 약 30만원의 국가적인 이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에 소보로 생반죽 허브가 세워지게 된다. 이것으로 전 세계로 소보로 반죽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 YTEN
- 과갤펌
예전 기사입니다만이 추운 겨울 가슴을 덥히는 훈훈한 기사가 아닐 수 없군요. DCinside 과학갤러리 에선 "한국 국민이라면 적어도 먹는 척이라도 해야 된다.", "이건 맥도날드의 음모다." 라며 소보로 교수를 옹호하는 소빠세력과 "중국산 밀가루는 어쩔거냐?", "맥아 성분 불일치 판명 난 것은 어떻게 할 것이냐?" 며 소까 세력의 신경전이 한창입니다.
제빵수첩과 소보로 교수님 도대체 어느쪽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부디 소보로 교수님이 모든 빵가루를 털고 일어나셔서 냉동 반죽을 해동해 모든 의혹들을 다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p.s.
혹시나 해서 적는 겁니다만 황교수 논문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은 이미 끝이 났고 학자로서 황교수의 운명도 끝이 났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 네티즌들이 논쟁을 벌이는 것은 황교수의 공적이 분명히 있고 실제로 줄기세포가 존재한다면 '구제' 를 해 줘야 한다는 입장의 소위'황빠' 와 절대로 '구제' 는 있을 수 없다. 전 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친 사기꾼에게는 철저한 처벌이 필요하다. 라는 입장인 '황까' 들의 입장차이일 뿐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줄기세포가 있고, 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감형' 쯤 되는것은 가능할지라도 '구제'는 불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저도 일이 이렇게 되어 가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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