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취미 가지기

nullzone 200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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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취미를 가지고 싶은 충동이 든다.

 

내가 주말에 혹은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때 나만이 하고 싶은 일은 뭘까?

 

1. 키타연주

남들이 들으면 웃을 일이지만...

고등학교~대학교 1학년때 까지만 해도 남들이 들으면 제법치네 하는 소리를 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훗.. 벌써 키타 쳐본지도 한 10년이 지난것 같다...

근래 키타라하면 굉음의 전자키타를 머리속에 떠올리지만 나는 그냥 동그란 통을 가진 통키타가 맘에 든다. 클래식 키타는 왠지 너무 전문적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싫고...

걍 주변이 조용할 때 남들이 들으면 공해라고 여겨지지 않을 정도만 칠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2. 프라모델 만들기

중학교때까지던가 암튼 명절이나, 생일, 성적이 좋았던 때에는 프라모델 만들기가 참 재미있었다.

어릴적 살던 한옥집 다락에 내가 만든 프라모델만 수십개(수백개되었던것 같기도 한데...)가 있었는데.. 왜 버렸을까 크크크

 

3. 글쓰기

남들이 말하는 멋진 소설같은건 쓸지도 모른다. 단지 재미난 이야기들을 쓸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그냥 내가 알고 있는 조금은 전문적인 것들을 써 보고 싶은 맘도 있다. (데이타 모델링 같은거?크크크)

 

4. 여행(등산?)

이거는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현실적인 문제가...

암튼 내가 대학교 다닐때는 배낭하나 들고 돈은 몇푼없이 그냥 무조건 떠나는 무전여행이 참 인기였는데.. 쉽지만은 앟을 듯 하다...

 

암튼 일요일 밤에 술한잔 먹으니 별의 별 생각이 드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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