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뱅크] 가질 수 없는 너

nullzone 200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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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 수 없는 너 - 뱅크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눈물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 하나 힘이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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