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일요일 늦은 시간에 술을 먹다.

nullzone 200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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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없이 바닥의 마루가 이런 모양이였나?

암튼 마루를 정밀조사하고 있다가 깜빡 잠이 든 모양이다.

 

어렴풋이 옆에 있는 핸드폰이 부르르 떨린다.

회사 녀석이다...

왠일일까?

일요일날 늦은 시간에

혹시 술먹고?

 

여보세요~~~ 어쩐일이니?

 

예상과는 다르게 말짱하다.

 

어 그래~~ 아파트 앞이라고? .........   음 그러지 뭐

 

주섬주섬 옷을 입고 약간 몽롱한 눈을 비비고 내려갔다...

 

후훗.. 왠일일까?

집앞까지

 

그냥 집에 가는 길에 생각나서 들렸단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소주 3병 정도 마신거 같다...

 

역시 어제 먹은 소주로 인한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직장 후배녀석이 주말에 전화해서 술 먹었던게

한 2년 전인가?

오래만에 일요일 밤에 술먹었군....

 

 

블로그에 지도가 있는데 함 붙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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